세계를 읽는 힘, 프리즘

프리즘은 여러 대학생들이 힘을 합쳐 만드는 국제시사 저널입니다. 세계 곳곳의 국제 정치를 탐구하고, 국제 이슈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소개 및 논의하기 위해 정치, 외교,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프리즘’이란 빛을 분석, 굴절, 분산할 때 쓰는 유리나 수정으로 만든 다면체의 광학 부품입니다. 이 프리즘처럼, 대학생 국제시사저널 프리즘도 세계의 이슈들이 한반도 내에서 가지는 굴절된 의미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선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리즘은 국제 정치 현안과 역사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자고 제안하는 창구입니다. 국제 시사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시각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동시에 대학생들만의 신선하고도 실용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발자취

2010년, 다섯 명의 대학생이 역사와 철학, 국제정치를 공부하기 위한 작은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다섯 명의 호기심은 고전을 읽고 이론을 습득하는 데 머물지 않고, 국제정치의 현재진행형 이슈들을 공부하고 분석하는 데까지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배경지식과 깊이있는 시각이 없는 대학생들이 단편적인 언론 보도나 어려운 분석기사를 나름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계속하면서 저희는 국제 정세가 우리의 삶에 갖는 영향력에 놀랐지만, 이를 참신하게 분석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매체가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저널을 만들어보자”고.

2012년, 대학생 국제시사저널 프리즘이 창간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프리즘은 1년 동안 일곱 권의 저널을 발행하고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편집위원들이 공부하고 분석하고 정리한 결과물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발행할 수 있는 부수도 적었고, 모든 대학교에 배포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따랐기 때문입니다.

2014년, 대학생 국제시사저널 프리즘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국제 시사에 대한 대학생들의 신선한 관점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대학생 국제시사저널 프리즘 웹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뭘 하나요?

대학생 국제시사저널 프리즘은
1. 매주 일요일 편집회의를 통해 함께 기사를 쓰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국제 시사를 공부합니다.
2. 웹페이지에 국제 시사와 분석 기사를 업로드합니다.
3. 바쁜 독자들을 위해 매일매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사건들을 세 줄로 요약합니다.
*프리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ismjournal)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정보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뉴 소개

TODAY’S WORLD – 오늘 세계는. 최신 국제 이슈들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Feature Articles – 기획 기사. 현안에 대해 깊이를 갖춘 분석을 제시합니다.

Articles – 일반 기사. 국제 시사 전반에 관한 일반적인 주제들을 다룹니다.

Culture Articles – 문화 기사. 국제 시사 혹은 역사와 관련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합니다.

Serial Articles – 연재 기사.

CONTRIBUTIONS – 기고글. 프리즘 편집위원이 아닌 분들의 글을 모아놓았습니다.

BACK-ISSUES – 과월호.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발간된 프리즘의 과월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rismjournal

2 comments

  1. 항상 응원합니다. 대학생만이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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